안녕하세요? 이문원입니다.
오늘은 제가 환자분으로부터 감동받은 사연 하나를 올리려고 합니다.
1~2개월에 한번씩 이문원한의원을 내원해주시는 일본 환자분(Fujita Sakurako)이 계신데요. 2013년 6월에 처음 방문하셨으니까 저희와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1년 반이 되어 갑니다.
오실 때마다 Medical Head Spa와 약침치료를 받으시는데요
일본으로 가기 전에는 BB FOOD(Black Balance Food)를 비롯해 몇가지 홈케어 제품을 구입해가시곤 합니다.
특히 BB FOOD(Black Balance Food)를 좋아하셔서
" 어떻게 하면 BB FOOD(Black Balance Food)를 잘 먹을 수 있을까? 요리에 응응할 방법은 없을까?" 를 스스로 고민하시고, 저에게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말씀해주십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을 그 분이 대신 해주셨던 거죠..
종종 자신이 BB FOOD(Black Balance Food)로 만들어본 음식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저에게 보여주시는데요
볼 때마다 그 아이디어가 새롭고 놀라웠습니다.
식사할 때 먹는 국에 넣어보기도 하고, 아이스크림, 디저트, 샐러드 등에 넣어보셨다고 합니다. 이런건 저도 생각 못해봤는데요..
그런데 지난번 방문 때는 조심스럽게 뭔가를 꺼내어 저에게 주시더니,
자 신이 "이문원 빵"을 직접 만들어봤다며 선물로 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포장지를 뜯고 스트로품 케이스를 열어보는 순간,
하얀 종이에
"이문원 빵 나왔습니다! " 를 볼때는, 아... 뭉클함과 감동이 느껴지더라구요..
몇달 전에 제가 `언젠가는 저도 BB FOOD(Black Balance Food)로 빵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머리카락이 나는 이문원 빵>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구요...` 하며 대환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그걸 기억하시고 일부러 빵을 만들어보셨다고 합니다.
몇번 실패했다가 이번에 그런데로 빵 모양을 갖췄다며 일본에서부터 포장해서 챙겨오셨다고 합니다.
한눈에 봐도 BB FOOD(Black Balance Food)로 만들었다는 걸 알수 있을 만큼 색과 향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이문원 빵"을 만들어보겠다며 몇번의 실패를 겪기도 하고 또 새롭게 시도해보셔서 저에게 준 선물인데요
문득 `이런게 행복이고 보람이구나..` 싶었습니다.
차마 먹기 아까워서 지켜보고만 있다가 그래도 한입 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봤는데요
빵맛은 식빵과 카스테라의 중간 정도라고 할 까요.
하지만 맛보다 그 정성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분에게
"그럼 이번엔 제가 BB FOOD(Black Balance Food)로 술빵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다음에 올 때 맛보여드리겠습니다" 하며 조심스럽게 말씀드렸습니다.
이제부터 몇번 시도해봐야겠네요.. ㅎㅎ
아무튼 잘 만들어지면 이 블로그에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ujita Sakurako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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